아모레퍼시픽재단, 자원 순환의 날 기념 '다시 그린 아름다움 프로젝트' 진행

◇ 신라스테이, 대학생 대상 요리 경연대회 개최
호텔신라는 신라스테이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MZ세대의 건강과 기쁨을 동시에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주제로 열린다.
신라스테이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객에게는 MZ세대의 아이디어가 담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요리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에게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뿐만 아니라 ▲모교 장학금 지원 ▲신라스테이 조식 뷔페에서 메뉴 런칭 ▲신라스테이 정규직 채용 연계 등 실질적인 경력 개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오프라인 본선 및 현장 고객 투표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은 30일까지 신라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메뉴 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30명은 영상을 제출해 10월 중 메뉴 세부 심사를 받게 된다.
오프라인 본선은 11월 17일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열린다. 영상 심사를 통과한 16명의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제출한 메뉴로 대결을 펼치게 된다.
본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3명의 요리는 12월 6일과 7일 각각 신라스테이 광화문과 삼성에서 조식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의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가려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12월 중 발표되며 이후 신라스테이 조식 뷔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자원 순환의 날'..아모레퍼시픽재단, 다시 그린 아름다움 프로젝트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자원 순환의 날인 9월 6일을 기념해 환경 보호와 예술의 가치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젝트 '다시 그린 아름다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폐기 예정인 화장품을 물감으로 재탄생 시키고 이를 활용해 프로젝트 참여자들과 함께 드로잉 작품을 완성시키며 마무리됐다.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버려진 자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예술로 표현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물감 제작은 폐기용 화장품을 재활용하는 단체 '아트탭'과 협업했으며 사전 모집된 참여자들은 물감을 배부 받아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도시'를 주제로 한 드로잉 작품에 동참했다.
아모레퍼시픽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참여자는 총 80명으로 모집됐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구성원과 일반 참여자들이 함께 했다. 특별 참여한 김미연, 신지혜 민화 작가는 '호작도'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였다.
다시 그린 아름다움에 참여한 작가와 참여자들의 감각적인 시선과 새로운 아름다움이 담긴 작품들은 9월 중 아모레퍼시픽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부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