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와 협약
임직원 수거 캠페인 병행

[포쓰저널=강민혁 기자] 넥슨게임즈는 국내 게임사 중 최초로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넥슨게임즈는 사내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사내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전문 기관을 통해 안전하게 회수·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체결과 함께 넥슨게임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 ‘인벤토리 정리 퀘스트: 전자제품 편’을 이날부터 4주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사에 비치된 수거함을 통해 직접 배출하거나 가정 방문 수거(대형 가전) 서비스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수거된 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처리 및 재활용된다.
이영호 넥슨게임즈 ESG TF 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회사 차원의 협력은 물론 임직원의 작은 실천이 모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게임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4년 5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TF(테스크포스)를 신설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기획·전개하고 있다.
관련기사
- 넥슨 '마비노기' 주간 신규 이용자 1053%↑.."뉴 라이즈"
- 넥슨 메이플스토리월드 '리메이크 월드' 프로그램 신청 접수
- 넥슨 '2025 아이콘매치' 이케르 카시야스 선수 출전
-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10대 MAU 20만명 1위..점유율 73.1%
- 넥슨 카러플 '참수리마크' 인게임 공식 사용.."경찰청과 긴밀한 협업"
- 넥슨, 신작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정식 출시
- 넥슨, '블루 아카이브' 공식 테마 카페 8월 9일 오픈
- [브리핑] 넥슨 '크레이지 아케이드 × LG 트윈스' 컬래버
- 넥슨 '서든어택' 20주년..성수 팝업스토어 15일 오픈
- 넥슨게임즈, 수원 '에벤에셀의집'에 토지 기증
- 넥슨 'NYPC 코드배틀' 온라인 라운드- 'NYPC' 라운드1 개시
- 넥슨 '크레이지 아케이드 × LG 트윈스' 컬래버 브랜드데이
- 넥슨게임즈 신작 '우치 더 웨이페어러' 티저 영상 공개
- 넥슨 2분기 영업익 3646억원..전년비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