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운 사장 등 임직원 40여명, 예산 시설농가 피해복구

[포쓰저널=강민혁 기자] NH투자증권은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시설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하는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계열사인 NH헤지자산운용의 이동훈 사장과 임직원들도 동참했다. 이들은 예산 지역의 시설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해를 입은 메론, 방울토마토 등 작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생수·즉석밥 등 구호물품 지원도 병행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먼저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사는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 신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인 일손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결연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영남권 산불피해가 발생 당시 회사와 함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약 1억원을 기탁하는 등 국가적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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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 기자
kmh4th@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