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운 사장, 전사 임직원 대상 반려식물 키우기 키트 전달

[포쓰저널=강민혁 기자] NH투자증권은 임직원의 자기 성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위한 사내 캠페인 ‘Grow with N2,’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여의도 본사에서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키트(KIT)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화분 하나를 정성껏 가꾸는 일이, 내일의 가능성을 키우는 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며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씨앗을 키우는 작은 행동을 통해 자신과 조직의 건강한 성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ESG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도록 돕는 게 캠페인 목표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NH농우바이오와 협업을 진행했다.
NH농우바이오는 품질 좋은 종자(방울토마토, 스위트바질)와 친환경 재배 키트를 제공하고 NH투자증권은 임직원의 자기성장을 지원하는 브랜드 ‘N2,’ 철학을 반영한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각 부·점으로 전달된 반려식물 키트는 친환경 배양토, 그로우캔 화분, 브랜드 스티커 및 이름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해 제작됐다.
NH투자증권이 지난해 론칭한 ‘N2,’는 NH투자증권을 줄여 부르는 브랜드 닉네임으로, 다양한 형태의 투자 활동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의 자기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브랜드 방향성과 연계된 내부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단순한 친환경 활동을 넘어 조직문화 속 ESG 가치를 내재화하고자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N2,는 단순한 닉네임이 아닌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NH투자증권의 철학을 담은 약속이자 방향성”이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임직원들이 작은 씨앗을 키우는 경험을 통해 ESG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체감하길 바란다”고 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작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ESG 실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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