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10% 232억에 처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사진=현대제철

[포쓰저널] 현대제철이 지분 10%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사촌인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에게 매각한다.

25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보유하고 있던 현대비앤지스틸 주식 150만7881주를 정 사장에게 처분한다고 24일 공시했다.

매각 규모는 현대제철이 갖고 있던 현대비앤지스틸 지분 41.1% 중 10%다.

처분 금액은 232억3343만448원이다.

매각 목적은 유동성 확보를 위한 보유 주식 일부 매각으로 적시됐다.

이번 거래는 장외 처분 방식으로 이뤄지며, 거래 예정일은 내달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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