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부 농가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안산농협 박경식 조합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025년 7월 18일, 경기도 남부 소재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안산농협 박경식 조합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025년 7월 18일, 경기도 남부 소재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이 호우 등에 따른 피해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신속한 손해조사와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18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폭염, 호우 등 빈번한 자연재해로 농작물과 축산업 전반에 큰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이날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과 경기도 남부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회장은 현장의 이곳저곳을 꼼꼼하게 살피는 동시에, 자연재해 예방조치와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조사로 복구 시간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소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를 강조해 온 이 회장은 4월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현장 방문에 이어, 향후 예상되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지원책 마련을 당부하고자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이어서, 농협 경기본부와 정보기술(IT)통합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차질 없는 전산시스템 운영을 강조했다.

NH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원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특히 각종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 회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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