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오른쪽)와 이건호 다운타우너 대표가 2025년 7월 17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동원그룹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오른쪽)와 이건호 다운타우너 대표가 2025년 7월 17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동원그룹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동원그룹은 동원홈푸드가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다운타우너’와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협약에 따라 전국 다운타우너 매장에 연간 약 5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동원홈푸드는 산지구매, 정가·수의매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농가로부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있으며 직접 제조한 소스와 드레싱은 물론 가공식품과 비식품에 이르는 3만여 종의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다운타우너는 2016년 서울 한남동에서 첫 운영을 시작한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최근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의 자회사로 편입돼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는 “다운타우너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건호 다운타우너 대표는 “동원홈푸드와 맺은 이번 협약으로 좋은 식재료를 납품 받아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해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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