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00여 명 관리자 대상 교육 확대

[포쓰저널=신은주 기자] 농협중앙회는 농협경제지주가 30일 서울 마포구 농협하나로유통 본사에서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농축수산물의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하나로마트 식품안전관리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세스코가 참여해 △여름철 농산물 안전관리 중점사항 및 정책 동향 △식품 표시·원산지 정보 관리 △식품위생 관리기준 및 위반사례 등을 안내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식품안전은 농협 농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점검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올해 상반기 동안 전국 9개 권역의 지역 농축협 사업장 소속 식품안전관리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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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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