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이미지=롯데웰푸드
이미지=롯데웰푸드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롯데웰푸드의 지난해 직·간접·기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보다 12%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롯데웰푸드가 발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보고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직·간접·기타 온실가스(Scope 1·2·3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149만6819tCO2-eq으로 2023년 대비 11.9% 감소했다.

2024년 직·간접 온실가스(Scope 1·2 온실가스) 배출량은 20만8760CO2-eq으로 2023년에 비해 0.7% 증가했다.

Scope3 배출량은 128만8059tCO₂e로 2023년에 비해 13.7% 감소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발간된 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인터뷰 등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중요 이슈들 기반으로 구성됐다. 성장동력 확보, 기후변화대응, 지속가능한 원재료 구매 및 패키징 확대 등 7가지 중요 이슈에 관련된 성과가 담겼다.

보고서에선 이 밖에도 롯데웰푸드의 ESG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한 경영 추진 체계 및 ESG 주요 성과와 같은 다양한 지속가능 경영활동들을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안전경영대상의 제조업부문 대상 수상, 동방성장위원회 대한민국 지역사회 동반성장부문 대상 수상, 행정안전부 지역투자 활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등 2024년 롯데웰푸드의 사회적 책임 활동 내역도 담겼다.

롯데웰푸드 ESG팀 관계자는 “다섯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롯데웰푸드의 핵심가치를 담은 활동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추진 현황과 준비를 적극적으로 공개하며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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