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쥬라기 어드벤처 프로모션
코카-콜라, 해방촌 신흥시장과 브랜딩 협업

쉐이크쉑 /SPC
쉐이크쉑 /SPC

◇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 오픈

SPC는 쉐이크쉑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을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랜드사이드 구역에 196㎡, 72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기하학적 패턴과 쉐이크쉑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활용한 인테리어, 천연 이끼를 가공해 만드는 ‘스칸디아 모스 세계지도 아트워크’등을 선보였다.

24시간 운영되는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은 이른 시간부터 고객들이 방문하는 공항 상권 특성에 맞게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쉑버거와 같은 대표메뉴 외 모닝메뉴 4종을 판매한다. 

달걀을 활용한 ‘에그 앤 치즈’·‘베이컨 에그 앤 치즈’, 맛감자라 불리는 토츠(Tots)를 활용한 ‘웨이크업 쉑’·‘브렉퍼스트 토츠’ 등을 선보인다.

쉐이크쉑은 2016년 강남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3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

◇ 아웃백, 쥬라기 어드벤처 프로모션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여름 ‘쥬라기월드’와의 콜라보에 맞춰 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 ‘쥬라기 어드벤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16일부터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는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이 펼쳐지고 있다. 아웃백을 찾은 고객들은 메뉴북 내 간지를 통해 안내된 세 가지 공룡 그림자를 매장 내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 시 매장 담당자에게 제시하면 된다.

미션에 성공한 고객에게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해당 쿠폰은 1등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를 포함해 총 5종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다. 다음 방문 시 사용 가능하다. 쿠폰은 선착순 제공되며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오프라인 뿐 아니라 아웃백 앱 내에서도 공룡 어드벤처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앱에서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달콤한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는 여름 시즌 한정 메뉴인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된다. 두 쿠폰 모두 7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아웃백-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출시를 기념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매장에서 다이노 인형을 구매하고, 함께 제공되는 알 케이스를 자유롭게 꾸민 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다. 

아웃백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포함하면 참여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아웃백 기프트 카드와 아웃백X옥스포드 스토어 빌딩 키트를 증정한다.

 

 코카-콜라X신흥시장 프로젝트 간판 /SPC
 코카-콜라X신흥시장 프로젝트 간판 /SPC

◇ 코카-콜라, 해방촌 신흥시장과 브랜딩 협업

코카-콜라가 서울 해방촌 ‘신흥시장’과 협업을 통해 신흥시장 거리와 주요 다이닝 레스토랑에 코카-콜라 브랜딩을 적용하는 ‘코카-콜라X신흥시장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코카-콜라X신흥시장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에게 코카-콜라와 함께하면 더욱 즐거워지는 미식 경험을 알리는 ‘Coke & Meal’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코카-콜라는 "신흥시장이 본래 가진 매력과 각 레스토랑의 특색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이 거리 곳곳에서 코카-콜라를 자연스럽게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공간에 걸쳐 디테일한 부분까지 맞춤형 공간 브랜딩을 진행했다"고 했다. 

신흥시장 내에 위치한 다이닝 레스토랑 19곳 중 총 11곳과 함께 가게 내·외부 전반을 코카-콜라로 브랜딩하는 협업도 진행했다. 

코카-콜라는 한국 최초의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코카-콜라와 잘 어울리는 전국의 맛집을 선정한 ‘2025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 리스트 1500여 곳을 공개하는 등 소비자들이 코카-콜라와 함께 더욱 풍성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흥시장 브랜딩 협업은 용산구청과 현장 방문, 디자인의 공공적합성 등 종합적 논의를 통해 진행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