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한식진흥원과 외국인 대상 ‘K-Food 쿠킹클래스’
교촌에프앤비, 자립준비청년에 1억2500만 규모 장학금

◇ 롯데GRS, ‘2025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료
롯데GRS는 미래 세대에게 실제 비즈니스 경영 전략을 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 협력 장학 프로그램을 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경영전략학회연합 SUM(한양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서강대학교) 소속 30명의 학부생들과 함께 4월부터 두 달간 진행됐다. 6팀이 ‘신규 브랜드 컨셉’과 ‘신규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규 브랜드 컨셉 부문에서 대상(1등)은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를 기획한 한양대학교 HESA가 수상했다. 신규 성장 동력 부문 대상은 이화여자대학교 DECK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6월 2일 롯데GRS 삼전 사옥에서 진행됐다. 롯데GRS는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학생들의 최종 발표물을 바탕으로 사업 실현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 오뚜기, 한식진흥원과 외국인 대상 'K-Food 쿠킹클래스'
오뚜기는 한식진흥원과 협업해 5월 30일과 31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 대상 ‘K-Food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오뚜기가 한식 관련 전시, 체험, 교육 등을 제공하는 한식진흥원과 함께 외국인 대상 한국 분식 체험 클래스를 운영해 진라면 등을 활용한 한식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외국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한식배움터에서 진행된 K-Food 쿠킹클래스에서는 외국인 50여 명이 참가해 오뚜기 제품으로 갈비만두를 만들고 진라면 순한맛을 활용한 감자탕 라면과 미나리 대패삼겹 토핑 진비빔면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교촌에프앤비,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1억2500만 규모 장학금 전달
교촌에프앤비는 2025년 5월 30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에서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교촌이 초록우산과 함께 시행 중인 자립준비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올바른 사회 진출을 위한 기틀 제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장학금은 2월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 2억2000만원에서 활용됐다.
교촌은 이날 전달식에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0명의 장학생에게 1억2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위한 자기계발비, 교육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에는 참석한 장학생들을 위한 자조모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심리상담전문가와 함께 심리검사(MBTI)를 진행하고 자신의 성격 유형과 특장점을 파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