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데이' 개최
매일유업, 락토프리 특허공법 ‘UF는 과학이다’ 캠페인
"올해의 주인공은 대학생"..교촌치킨, 촌스러버 프로젝트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브랜드 북 최초 출간

'2025 농심 패밀리데이' 참가자들이 2025년 5월 31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 사진=농심
'2025 농심 패밀리데이' 참가자들이 2025년 5월 31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 사진=농심

◇ 농심,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데이’ 전개

농심은 5월 31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120여 명을 초청, ‘2025 농심 패밀리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농심 패밀리데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심에 대한 직원 가족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도록 마련된 행사다.

농심은 이벤트홀 등 내부 시설과 외부 잔디광장을 활용해 어린이 뮤지컬·꼬마 DJ 등 공연을 진행하고 페이스 페인팅·너구리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게임을 실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패밀리데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매일유업, 락토프리 특허공법 ‘UF는 과학이다’ 캠페인 전개

매일홀딩스는 특허 받은 ‘UF공법’으로 생산하는 락토프리 우유 브랜드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출시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광고 캠페인 ‘UF는 과학이다’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UF(Ultra filtration)공법은 막 여과기술을 사용해 미세한 필터로 유당만을 제거한 매일유업의 특허공법 기술이다. 

매일유업은 이번 UF는 과학이다 캠페인을 통해 광고영상 공개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 했다.

광고영상은 총 두편이다.  1편 ‘제1법칙: 없당 이론’에서는 UF공법으로 생산돼 유당 0g에 당과 칼로리도 낮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강조됐다. 2편 ‘제2법칙: 우유맛 보존의 법칙’에서는 UF 공법으로 생산돼 단맛 없이 고소하고 담백한 우유 본연의 맛을 유지시킨 제품 특징이 강조됐다. 

온라인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매일유업 UF공법의 특징인 필터 여과기술을 강조하기 위한 경품들도 준비됐다.

 

 

◇ hy, 숙취해소제 '쿠퍼스 깨곰' 광고 영상 공개

hy는 '쿠퍼스 깨곰'(깨곰)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숙취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 광고는 2005년 제작된 '쿠퍼스' CF를 패러디해 제품의 특징을 전달한다. 

영상은 숙취해소제를 찾아 20년 만에 귀환한 용왕을 속보로 전하며 시작한다. 자리를 가득 메운 취재진들이 “이제 토끼가 필요 없냐”고 질문하자 신구는 "토끼 끝이야, 이제는 깨곰이야"라고 답한다.

“요즘은 숙취가 걱정되지 않냐”고 재차 묻자 “너나 걱정 하세요​”라고 응답한다. 하지만 영어로 질문하는 외신기자에게는 머뭇거리며 답을 하지 못해 웃음을 더한다.

끝으로 "숙취, 깨곰이 지켜줄 깨곰"이란 내레이션과 함께 영상은 마무리된다.

hy는 주 타깃 층인 2030세대를 겨냥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해당 광고를 노출할 계획이다.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오른쪽),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2025년 5월 29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교촌에프앤비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오른쪽),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2025년 5월 29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교촌에프앤비

◇ 교촌치킨, 촌스러버 프로젝트 시작..“올해의 주인공은 대학생”

교촌에프앤비는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봉사회와 함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교촌은 5월 29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을 열고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시작된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치킨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해왔다.

이번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기존 방식에서 더 나아가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목표다.

‘촌스럽(Chon’s Love)지 않은 고백’을 콘셉으로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봉사회를 '촌스러버’로 선정해 총 5500마리의 교촌치킨을 전국 각지의 이웃에게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에는 대한적십자사 전국 15개 RCY 본부에서 모집된 140여 팀, 총 3400여 명의 대학RCY 봉사회가 참여한다. 이들은  11월까지 지역 복지기관, 아동센터, 요양시설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브랜드 북 최초 출간

스타벅스 코리아는 1999년 1호점 오픈 이후 25년간의 성장 과정과 함께 스타벅스 파트너(임직원)와 고객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 브랜드 북을 국내 진출 최초로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벅스 브랜드 북은 ‘작은 원두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제호로 총 173 페이지 분량에 커피 헤리티지, 제품, 매장, 파트너, 고객, 지역사회 활동 등을 소개하는 8개의 목록으로 구성됐다.

비매품으로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 일정 수량씩 비치돼 매장을 방문하면 열람할 수 있다.

브랜드 북에서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국내에 선보였던 다양한 사례들과 업계를 선도해 온 배경, 여러가지 의미 있는 데이터 기록 등을 통해 국내에 새로운 커피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 해온 스타벅스 코리아의 성장 과정을 연혁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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