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대 11월까지 총 20회 운영

2025년 5월 20일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차그룹
2025년 5월 20일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차그룹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고령 운전자들을 위한 실습 교육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는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사업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에 참여 중인 복지관에서 선정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전문 교수진과 함께 차량에 탑승해 실제 도로와 유사한 상황에서 직접 운전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2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경기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경북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강원 인제 스피디움 등에서 고령 운전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령자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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