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만의 특별 레시피' 주제 요리 경연

2025.5.8./사진=㈜오뚜기
2025.5.8./사진=㈜오뚜기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오뚜기는 10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제28회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본선 무대에는 100가족이 참가해 ‘가족의 사랑을 담은 우리 집만의 특별한 요리’라는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행사장에는 △오뚜기 쌀가래떡 떡볶이와 돈가스, 김말이를 직접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옐로우 키친(Yellow Kitchen)’ △브랜드 ’가뿐한끼’와 ‘제주담음’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오즈키친 세계카레와 오뚜기 컵밥을 선보이는 부스 △브랜드 ‘라이트앤조이’와 ‘타바스코’ 브랜드 홍보 및 시식 △진라면 글로벌 패키지로 만든 포토존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됐다.

오뚜기는 최고상 ‘오뚜기상’(1개 팀, 500만 원)을 비롯해 ‘스위트홈상’(2개 팀, 각 200만 원), ‘가족요리상’(3개 팀, 각 100만 원 상당의 오뚜기몰 마일리지) 등 총 12가족을 위한 풍부한 상금과 경품도 마련했다.

오뚜기 브랜드 굿즈 및 키자니아 티켓 등을 즉석 증정해 가족 단위 참가자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한국심장재단 관계자 및 심장병 완치 어린이 가족도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후원 감사패도 전달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28회째 이어온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통해 요리로 전하는 사랑 뿐 아니라 나눔의 가치까지 함께 전할 것”이라며 “가족들이 ‘우리 집 특별 레시피’로 함께 행복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오랜 역사를 이어온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발판으로, ‘맛·행복·나눔’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 일상에 더욱 깊숙이 스며들게 하고 세대·지역을 아우르는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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