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보금자리

HD현대1%나눔재단 CI
HD현대1%나눔재단 CI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HD현대1%나눔재단이 울산광역시 동구 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23일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HD현중기능장회와 '사랑의 보금자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는 저소득 7세대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노후 설비 점검과 수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지원 세대에 음식 꾸러미도 전달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00만원이 투입된다.

이 기금은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예산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8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확대, 내실있는 개선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HD현대1%나눔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창식 HD현중기능장회장은 "올해도 지역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포근해진 날씨처럼 우리의 마음이 이웃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따듯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HD현중기능장회는 2000년부터 25년간 총 242가구의 노후 주택을 수리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