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매월 1회 제공

2025년 3월 20일 울산광역시 동구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들이 가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2025년 3월 20일 울산광역시 동구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들이 가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HD현대1%나눔재단은 20일 울산광역시 동구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밑반찬 지원사업인 '희망찬'(饌)을 위한 사업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을 통해 HD현대중공업 여직원 모임인 다모아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지역의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 가정 15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한다.

재단이 이번에 전달한 사업비는 700만원이다.

다모아회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요리 체험활동도 갖는다.

5월 가정의 달 케익 만들기, 10월 추석 송편 만들기, 12월 크리스마스 기념 베이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찬 밑반찬 지원사업은 HD현대1%나눔재단 해피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이다. 이 지원사업은 다모아회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2021년부터 5년째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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