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5061억 6.21%↑ 순이익 488억 16.4%↑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제너니스BBQ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856억7576만원으로 전년 대비 31.1% 증가했다고 14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연 매출액은 5061억2617만원으로 6.21% 늘었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488억2054만원으로 16.5%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실적이다.
BBQ는 “지난해 국내 매장 수를 비롯해 직영점의 대형 매장의 매출이 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으며 영업이익은 광고비 절감, 직영점 수익 증가 등으로 늘었다”고 했다.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육류 포장육 및 냉동육 가공업을 하는 에이치와이인터내셔널의 매출은 893억원, 당기순이익은 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매출은 5.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7.8% 줄었다.
인테리어·자재 업체인 지엔에스디자인앤시스템의 지난해 매출액은 84억원, 당기순익은 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매출액은 12.1%, 순이익은 27.4% 증가했다.
돈까스 전문점 '우쿠야' 브랜드를 운영하는 지엔에스우쿠야의 지난해 매출액은 25억원, 순이익은 -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매출액은 16.9% 줄었고 순이익은 전년 2억원에 적자전환됐다.
상품전문 도매업체인 지엔에스에프앤비의 지난해 매출액은 1억4천만원, 순이익은 -59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3.7% 감소했고, 순이익은 -650만원에서 손실폭을 줄였다.
제너시스비비큐의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78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1.4% 늘었다.
연 매출액은 5032억원으로 6.3%, 당기순이익은 428억원으로 23.4%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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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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