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27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산불 피해지역의 소방서와 산불 이재민을 위한 구호식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피해 지역 인근 가맹점과 함께 식사 가능한 버거 메뉴와 음료를 준비했다. 메뉴는 안동소방서, 의성소방서, 영덕소방서를 통해 각각 전달했다. 

안동, 구미, 영덕에 위치한 7개 매장에서 햄버거 제조 및 음료 지원에 동참했다.

이재민 대피소로 운영 중인 안동 실내 체육관에는 엔제리너스 커피와 도넛 트럭을 활용해 도넛을 추가 지원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산불 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의 노고와 빠른 진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작게나마 식사를 위한 버거와 음료를 각 소방서에 전당했다”며 “하루 속히 복구와 함께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