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고객에게 할인 쿠폰 증정..최대 60% 할인 행사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은평점 농산 매장 전경 / 사진=롯데마트·슈퍼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은평점 농산 매장 전경 / 사진=롯데마트·슈퍼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롯데마트가 26일까지 고객 소통형 프로모션 ‘My 핫프라이스’ 2탄 투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My 핫프라이스는 롯데마트가 시행하는 물가잡기 캠페인 ‘더 핫’의 일환이다.

더 핫은 매주 3가지 품목을 선정하는 초저가 할인 행사인 ‘이번주 핫프라이스’, 롯데마트가 출시한 PB(자체브랜드)와 단독 기획 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이달의 핫 PB’와 ‘공구핫딜’, 고객이 직접 할인 품목을 선정하는 ‘My 핫프라이스’로 구성됐다.

이번 My 핫프라이스 2탄의 투표 대상은 국민 밥 반찬인 통조림햄과 참치캔으로 선정됐다. 할인 행사는 4월 중 전개될 예정이다.

해당 투표는 ‘롯데마트GO’ 앱을 통해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롯데마트는 인기 신선 식품과 생필품을 엄선한 최대 6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주 핫프라이스’ 품목으로 ‘잘풀리는집 순수화이트 화장지’를 60% 할인한 1만 3520원에 선보이고 ‘다우니 섬유유연제 11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훈제 오리 슬라이스’는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50% 할인해 6990원에 판매된다.

제철 수산물과 과일도 만나볼 수 있다. 수산물의 경우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수산대전에 롯데마트의 자체 할인 행사가 더해졌다.

‘강도다리 세꼬시’의 최종 혜택가는 1만4560원으로 정상 판매가 대비 44% 저렴하게 준비됐다. ‘완도 활전복’은 최종 혜택가 2490원에, ‘국산 데친 문어’는 최종 혜택가 3594원에 정상 판매가 대비 40% 할인 판매된다.

제철 과일로 국산 딸기와 국산 블루베리 전품목은 2팩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햇 인삼’은 2만9900원에 사전 예약 판매된다. 29일과 30일 중 지정한 날짜에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는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응원 먹거리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큰 새우튀김’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20% 할인한 1만1192원에 판매하며 3월 한 달 내내 새우튀김 3개를 더해 12개로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올 뉴 새우초밥’은 23일까지 4일간 45% 할인해 1만 994원에 선보이며 ‘꽃보다 오징어 슬라이스’는 1만5990원에 2000원 할인 판매한다. 세계맥주 27종은 6캔 구매 시 1만2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지난 My 핫프라이스에 대한 고객 호응이 뜨거웠던 만큼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2탄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으로 고민 끝에 선정했다”며 “My 핫프라이스와 함께 진행하는 할인 행사 역시,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자 시즌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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