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7억5530만원, 전년비 100%↑

채형석 AK홀딩스 총괄부회장.
채형석 AK홀딩스 총괄부회장.

 

[포쓰저널] 채형석(65) AK홀딩스 총괄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6억4200만원을 받았다.

18일 AK홀딩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채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1억원, 상여 5억3500만원, 기타근로소득 700만원을 수령했다. 2023년보다 2.7% 줄었다.

AK홀딩스 직원(21명)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9700만원으로 전년(23명)과 같다.

채 부회장은 AK홀딩스에서 지난해 배당으로도 7억5530만원을 수령했다.

1주당 배당액이 400원으로 전년보다 두배 늘며 채 부회장의 배당금도 전년 3억7765만원에서 100% 늘었다.

AK홀딩스의 연결기준 지난해 순이익은 -241억원으로 전년 1304억원에서 적자전환됐다.

채동석 애경그룹 부회장은 애경산업에서 지난해 보수로 17억6100만원을 받았다.  전년 16억8700만원에서 4.4% 증가했다.

채 부회장도 지난해 AK홀딩스에서 전년보다 100% 늘어난 3억9897만원을 배당으로 받았다. 

애경산업의 지난해 순이익은 402억원으로 전년보다 17.3% 줄었다.

애경산업 직원(863명)의 평균 연봉은 6700만원으로 전년(843명)보다 1.5%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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