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작년 한화갤러리아에서 연봉 12억9000만원을 수령했다.
17일 한화갤러리아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미래비전 총괄임원인 김 부사장은 지난해 급여로 9억3770만원, 상여금으로 3억5140만원, 기타근로소득으로 50만원을 받았다.
김 부사장의 연봉은 2023년(5억6200만원)에 비해서는 2.3배 증가했다.
한화갤러리아는 2023년 3월1일 한화솔루션에서 인적분할해 독립 법인으로 재출발했다.
한화갤러리아 직원(797명)들의 작년 평균 연봉은 6800만원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188억원으로 전년(-301억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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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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