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 키즈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6월 말까지 강남점 10층 키즈스테이지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은 일반 매장보다 더 다양한 베이비, 키즈 제품(~12Y)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인기 상품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대표 상품으로 남아 스웨이드 재킷 10세 이상(375만원), 여아 데즐링 봄버 재킷 10세 이상(350만원) 등이 있다.

특별 구매 혜택도 준비됐다. 이달 16일까지 100만원 이상 구매 시 브루넬로 쿠치넬리 에코백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패션을 공유하며 럭셔리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며 “럭셔리 아동 상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진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