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전점, 에브리데이 직영점서도 판매

블랙앤화이트(700ml) / 이미지=이마트
블랙앤화이트(700ml) / 이미지=이마트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이마트는 27일부터 초저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블랙 앤 화이트'(700㎖)를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블랙 앤 화이트 700㎖는 이마트, 이마트24 전점 및 이마트 에브리데이 직영점에서만 구매 가능한 용량이다.

이마트에서 9900원으로 상시 판매되며, 에브리데이와 이마트24에서는 3월 한 달간 행사가 9900원에 판매된다. 

에브리데이의 경우 정상가 1만1900원보다 저렴한 9900원, 이마트24에서는 네이버페이 결제 시 99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마트 백민 위스키 바이어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위스키 시장 역시 초저가-초고가로 양극화되고 있다”며 “이마트의 상시초저가 전략에 맞게 가격은 최대한 낮추면서도, 품질이 보장된 위스키 신상품 운영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경쟁력있는 주류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1월에는 캔으로 마시는 와인 ‘G7 캔와인'(350㎖·3950원)을 개발하기도 했다.

G7 캔와인은 G7 화이트와인(샤르도네·소비뇽블랑)을 더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병 와인 상품(750㎖·7900원)의 절반 용량에 반값으로 기획된 상품이다.

G7 캔와인은 1월 16일 출시 이후 한 달만에 약 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동기간 이마트 화이트와인 매출도 전년보다 11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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