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이마트는 이달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4일간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매직 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3월 고래잇 페스타는 키워드인 ‘최저가 도전’, ‘단독’에 이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물량 압도’까지 더해진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대형행사다.

이마트는 3월에도 특별한 상품과 가격을 모은 ‘고래잇템’ 23종과 50% 할인 등 업계 최저가 수준의 ‘응(%) 가격’ 행사품목을 준비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고래잇템 대표상품인 삼겹살‧목심은 삼삼데이를 맞아 초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선택지를 다양화했다.

각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행사가는 100g 냉장 기준 ‘수입 돈 삼겹살‧목심’ 779원, ‘국내산 1등급 선별 돈 삼겹살‧목심’은 966원에 판매하며 프리미엄 특수 품종 ‘금한돈(얼룩돼지) 삼겹살‧목심’은 1788원, 오프라인 단독 판매 ‘우리 흑돈(흑돼지) 삼겹살‧목심’은 1848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오프라인 동업계에서 가격대응을 한다면 이마트 또한 강력하게 가격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겨울 제철 딸기도 강력한 고래잇템으로 합류한다. ‘신선 그대로 딸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해 500g‧750g(1팩) 각 행사가 3980원‧6940원에 1인 1팩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는 최근 3개월 이마트 최저가인 7900원‧9900원 대비 50%‧30% 저렴한 수준이다.

3월 1일부터 3일까지 3봉지라면 전 품목 99종 대상으로 3개 구매 시 8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마트 단독으로 선보이는 ‘피에트로 올리브오일’(9900원), ‘BBQ 콘소메안심치킨’(9980원), ‘박준 뷰티랩 볼륨 샴푸 2입기획’(1만8900원), ‘오븐에 구운 소보로 도넛’(4990원)등 총 23여 종의 고래잇템이 판매된다.

이마트가 각종 먹거리, 생필품 등을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이는 ‘응(%) 가격’ 품목도 이달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선보인다.

‘브랜드한우‧암소한우 전품목’과 ‘미국산 냉장 우삼겹구이’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되며 ‘호주산 곡물 LA갈비’는 2만원 할인, 행사가 4만9800원에 판매된다.

또한 계란(30개입‧대란), 호박고구마(2kg‧박스), 모둠쌈(팩) 등의 필수 채소류도 각 행사가 4380원, 7980원, 2786원에 할인 행사한다.

대두유‧옥수수유, 돈까스, 두부, CJ 군만두‧물만두, 세탁세제, 키친타올 전품목 등 총 50여 종의 먹거리, 생필품에 대해서도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이마트는 고래잇 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래잇 페스타 행사기간 중 선착순 10만명에 대해 ‘10만원 이상 결제 시’ 고래잇 e머니 5000점을 증정하며 선착순 15만개 한정으로 고래잇 페스타 장바구니도 증정한다.

트레이더스도 고래잇템 10종을 첫 개발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삼성카드 결제 시트레이더스 인기 품목인 ‘양념소불고기’, ‘매콤 꼬막무침’, ‘육수한알 플러스’, ‘젤리스트로우(1540g)’등 먹거리가 저렴하게 판매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3월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의 전략적 가격투자를 바탕으로 한 최저가 전략에 볼륨감 있는 물량 확보가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만의 방식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