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니어, 딸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로암 참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로암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에서 5번째)과  카이 트럼프(왼쪽 두번째 부터),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로리 매킬로이가 대화하고 있다./사진=페이스북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로암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에서 5번째)과  (왼쪽 두번째부터) 카이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로리 매킬로이가 대화하고 있다./사진=페이스북

[포쓰저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났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부대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만남을 가졌다. 

정 회장은 경기 전 다이닝룸에서 트럼프 주니어와 두시간 가까이 대화를 나눴으며  경기 관람중에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주니어와 그의 딸인 골프 선수 카이 트럼프(18)는 골프 스타인 로리 매킬로이와 함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로암(Pro-am)에 참가했다. 프로암은 정규 대회 전 열리는 이벤트다.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가 함께 경기한다. 

현대차그룹의 고급화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녈의 메인 후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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