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취임

박철진 신임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 사진=농협
박철진 신임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 사진=농협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박철진 신임 농협목우촌 대표이사가 취임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고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은 농협목우촌이 주주총회를 거쳐 농협경제지주 박철진 축산지원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철진 대표는 13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ESG 경영 실천 의지를 강조하며 ▲환경변화에 신속 대응하는 생산·판매 조직 강화 ▲축산농가, 대리점, 가맹점, 고객과의 상생협력 ▲오픈 경영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2025년을 제2의 창업 원년의 해로 삼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박철진 대표는 1994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 한우국장, 한우개량사업소장 등을 거쳐 축산지원본부장(상무)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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