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신은주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5일 경기도 양평 지평농협에서 농협 하나로마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식문화 확산과 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가공공장 견학 및 전통 장 전문가와 함께 메주 씻기, 항아리 소독, 장 담그기 등의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지평농협은 90일 동안의 1차 발효과정을 거쳐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고 올 12월 2차 발효 후 참여자들에게 배송할 계획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국산 콩 소비를 촉진하고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다음 달 5일까지 자인·지평·영월·함양·남안동 농협이 만든 100% 국산콩 메주를 최대 1만원 할인 판매한다.
관련기사
- 농협경제지주 박서홍, 설 명절 농산물 수급 상황 현장 점검
- 농협, 설맞이 '성수용품' 할인행사...최대 62% 할인
- 농협목우촌 박철진 "ESG 경영 강화..고객 안전 최우선"
- 농협, 설 맞이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 행사
- "설 명절 물가안정"..농협,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 운영
- "한우·한돈 최대 60% 할인"…농협 라이블리, 육(肉)심데이 행사
- 농협 강호동 "'동주공제' 자세 확립, 변화·혁신 통해 새로운 농협 거듭나야"
- 농협경제지주, '농자재 사업 활성화 전략회의' 개최
- 지평막걸리, 미국 진출…캘리포니아·텍사스 등 주요도시서 판매
신은주 기자
4th.telecom@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