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어워드’서 선정

/서울신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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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신은주 기자]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의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가 ‘태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어워드’에서 'TOP 100 바'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태틀러’는 영국에서 시작해 현재 싱가포르, 홍콩 등 여러 나라에서 발간 중인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태틀러 아시아’에서는 매년 40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아시아 지역의 베스트 호텔, 레스토랑, 바를 100곳씩 선정해 발표한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어워드’에서 한국은 올해 처음 리스트에 올랐다.

더 라이브러리는 고객 취향을 반영한 공간이다.  방문 목적에 따라 벽난로와 각종 서적들로 안락한 분위기의 ‘더 라이브러리 바’, 남산 전망을 바라보며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는 ‘라운지 바’, 여러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커뮤널 바’, 프리미엄 럭셔리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 등 다양하게 마련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매일 더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재즈 공연과 오감으로 위스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가 태틀러 선정단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신라호텔은 보고 있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50여년 전 증류소가 폐쇄된 ‘레이디번’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 등 국내 단독으로 위스키 상품을 선보여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은11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세계적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5’ 시상식에서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TOP 200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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