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11월 정기 리뷰

[포쓰저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현대로템이 새로 편입됐다.
셀트리온제약·코스모신소재·한화솔루션·현대건설·현대제철·KT·금양 등 7개사는 지수에서 편출된다.
7일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11월 정기 리뷰에서 글로벌 스탠다드 한국 지수에 대해 이같이 조정한다고 밝혔다.
MSCI 한국지수 편입종목은 92개로 줄어들었다.
MSCI 스몰캡 한국지수에는 셀트리온제약·코스모신소재·한화솔루션·현대건설·현대제철· 금양·카카오페이·젬백스·태성 등 9개 종목이 새로 편입됐다.
애경케미칼·애경산업·안랩·아난티·천보·디어유·데브시스터즈·두산테스나·가온칩스·GC셀·기가비스·해성디에스·한국카본·현대홈쇼핑·현대로템·이녹스첨단소재·자화전자·제주반도체·진에어·코미코·LX홀딩스·메가스터디교육·NHN·에스앤에스텍·서울반도체·신세계인터내셔날·심텍·성우하이텍·SPG·태광산업·유니드·원텍 등 42개 종목은 스몰캡 지수에서 편출됐다.
지수 변경은 11월 26일로 거래에 반영된다,
편입 종목 변경은 11월 25일 종가 기준으로 이뤄진다.
증권업계에서는 MSCI 지수 편입에 따라 현대로템에 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 자금 2750억원 가량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수 제외에 따라 KT 770억원, 한화솔루션 1300억원, 현대건설 1330억원, 현대제철 1230억원, 코스모신소재 1320억원, 셀트리온제약 680억원, 금양 920억원 가량이 빠져나갈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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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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