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웰푸드,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서 A등급 획득

롯데웰푸드가 2024년 한국ESG(환경·사회·지배구조)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

롯데웰푸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으나 지난해에는 지배구조 항목 평가등급 하락으로 통합 평가 B+등급을 받으며 등급 하락이 있었다.

올해는 환경(E) 및 지배구조(G) 평가에서 등급 상승으로 ESG 각 평가 영역에서 모두 A등급을 기록하며 통합 A등급을 다시 획득했다.

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인지할 수 있도록 평가해 매년 공표하고 있다.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4사가 평가에 참여해 등급을 부여 받았다.

◇ 풀무원,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 성료

풀무원은 풀무원식품의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KCMC(Korea Canine with Mannered Citizen) 문화원과 함께 두 번째로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캠페인 활동에 따라 적립된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아미오의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은 1차 1.7t, 2차 1.5t으로 총 3.2t의 풀무원아미오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인 ‘사단법인 유엄빠(유기동물의 엄마아빠)’와 이문냥이 프로젝트에 기부했다. 

풀무원은 사료 기부 외에도 KCMC 문화원과 협력 유기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 향상을 위한 산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풀무원과 KCMC문화원은 4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올바른 반려문화와 펫티켓 확산, 보호자 교육 인식 변화와 동물복지를 위한 양질의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 다이닝브랜즈그룹, 영케어러 대학생 멘토링 봉사단 모집

bhc 치킨, 아웃백스테이크,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을 운영하고 있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영케어러(Young Carer, 가족돌봄청소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bhc 치킨 대학생 멘토링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학교 소재와 무관하게 서울, 대전 및 전북 지역에서 활동 가능한 2~4년제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지역별 6~8명, 총 20명이다.

활동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다이닝브랜즈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은 각 지역 복지관의 지도하에 영케어러 아동을 위한 학업, 취미·문화활동, 진로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멘토링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은 이달 30일까지 가능하며 초록우산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서울, 대전, 전북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12월 중 개별 연락 후 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선발된 전원에게는 매월 멘토링 활동비와 bhc 상품권이 지급되며 최우수 활동 대원 3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별도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