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스 제로·새로, ‘SIAL 혁신상 셀렉션’ 선정

관람객이 'SIAL Paris 2024' 행사장에 설치된 밀키스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롯데칠성음료
관람객이 'SIAL Paris 2024' 행사장에 설치된 밀키스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롯데칠성음료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밀키스 제로’, ‘새로’ 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칠성음료가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글로벌 식품 박람회 ‘시알파리 2024’에서 밀키스 제로와 새로를 비롯해 ‘칠성사이다’, ‘탐스’, ‘롯데 알로에베라’, ‘순하리’, ‘별빛청하 스파클링’, ‘순하리 레몬진’ 등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밀키스 제로와 새로는 혁신성과 창의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하는 ‘SIAL 혁신상 셀렉션’으로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음료와 주류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 시음존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포토존과 굿즈 증정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도 강화했다.

또한 바이어 상담을 통해 롯데칠성음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박람회 운영 기간 동안 부스에는 2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약 50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당사의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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