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동산 주거 시장 현황 진단 및 전망, 위험요인 점검

2024년 10월 1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제4차 NH농협금융 리스크아카데미'에서 임직원들이 강연 내용을 듣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2024년 10월 1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제4차 NH농협금융 리스크아카데미'에서 임직원들이 강연 내용을 듣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국내 부동산 주거 시장 현황에 대해 NH농협금융이 진단·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농협금융은 1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금융 리스크관리최고책임자(CRO)를 비롯한 모든 자회사의 리스크 부문 및 연관 부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차 NH농협금융 리스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스크아카데미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현재 국내 부동산 주거 시장에 대한 진단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정보현 NH투자증권 택스(Tax)센터 부동산연구위원의 특강을 듣고 해당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발생가능한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강신노 농협금융 리스크 담당 부사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여전하고 주택담보대출 등 부동산 관련 대출이 가계 부채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사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국내 부동산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를 면밀히 분석해 예상되는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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