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30일 오후 6시 사전등록 고객 대상

사진=빗썸
사진=빗썸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업비트와의 암호화폐거래소 시장 점유율 격차 좁히기에 나선 빗썸이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카드를 또 한번 꺼내들었다.

빗썸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거래 수수료 무료 어게인(Again)'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전면 무료화가 지난해와 다른 점은 사전 등록 기간 유무다. 해당 기간 등록을 하지 않으면 기존과 동일하게 수수료를 내야 한다.

사전 등록 기간은 24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등록을 완료한 회원들은 10월 1일부터 원화 마켓과 BTC 마켓에서 모든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별도 공지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이뤄지는 거래금액은 멤버십 산정 대상에 포함된다. 메이커 리워드와 특별 메이커 리워드 포인트는 지급되지 않는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고객 만족을 위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 받는 거래소로서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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