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신규 고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빗썸의 미션 참여형 서비스가 오픈 100여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22일 빗썸에 따르면 '혜택존'은 13일 일 평균 약 9만6000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며 오픈 104일만에 누적 이용자 수 1000만명을 넘겼다.
5월 2일 정식 오픈한 혜택존은 매일 간단한 미션을 성공하면 가상자산으로 교환 가능한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다.
참여율이 가장 높은 미션은 '꽝 없는 룰렛'으로 혜택존 이용자의 약 97%가 참여했다.
인당 평균 참여 수가 가장 많은 미션은 '매일 매일 출석체크'로, 인당 평균 31회 출석했다.
비트코인 가격등락을 예측하는 '오늘의 시세'에 매일 참여하며 92.3%의 정답률을 기록한 이용자도 나왔다. 전체 참여자 평균 정답률이 67.7%인 점을 감안할 때 높은 수치다.
빗썸은 혜택존을 통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빗썸은 최근 가상자산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겪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웰컴 미션' 서비스를 오픈했다. 비트코인 피자데이에는 피자 이벤트를, 여름에는 '오늘은 치킨이닭'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빗썸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이용자들 덕분에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이용자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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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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