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전용스틱 브랜드 ‘그래뉼라(GRANULAR)’의 라인업이 총 7종으로 확대됐다.

KT&G는 10일 ‘릴 에이블(lil AIBLE)’의 그래뉼라 신제품 3종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그래뉼라 아이스노우(GRANULAR ICE‧NOW)’, ‘그래뉼라 커플(GRANULAR CUPPLE)’, ‘그래뉼라 블루밍(GRANULAR BLUMING)’ 등 이다.

그래뉼라의 제품 라인업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그래뉼라 레귤러’, ‘그래뉼라 아이스’, ‘그래뉼라 트와이스’, ‘그래뉼라 아이스 러시’ 4종과 이번 신제품 3종이 더해져 총 7종으로 확대됐다.

이날부터 부터 릴 에이블 2.0의 판매처도 확대돼 서울지역 주요 편의점과 전국에 위치한 ‘릴 스테이션’, 전용 온라인 몰 ‘릴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KT&G는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풀체인지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을 6월 26일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6개소에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각초형)’, ‘그래뉼라(과립형)’, ‘베이퍼 스틱(액상형)’ 3가지 타입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는 기존 특징은 유지하고 ‘클래식 모드’와 ‘밸런스 모드’ 등 2가지 사용 모드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 전 예열시간 20% 단축, 일시정지 및 고속충전 기능 등도 적용됐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해 릴 에이블 전용스틱 중 가장 소비자 호응이 높은 그래뉼라 브랜드의 신제품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릴 에이블 전용스틱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신속히 확장하는 등 메가 브랜드 육성에 주력하고, 국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