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100호점 추가...메인 라운지 전 좌석, 강변뷰 방향 배치

폴 바셋 부산 금곡 200호점 내부 / 사진=매일홀딩스
폴 바셋 부산 금곡 200호점 내부 / 사진=매일홀딩스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매일유업에서 선보이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이 오픈 15년 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 

폴바셋은 커피업계의 포화상태 속에서도 고품질 커피와 유업체의 장점을 앞세운 메뉴들로 차별화에 성공하며 스타벅스에 비견되는 프리미엄 커피 전문 브랜드가 됐다. 

4일 매일홀딩스에 따르면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폴 바셋은 부산 금곡동의 낙동강 강변에 200호점을 오픈했다.

2009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에서 1호점을 연 폴바셋은 오픈 9년만인 2018년 100호점을 연데 이어 6년 만에 100호점을 추가했다.

폴 바셋 200호점인 부산 금곡 강변점은 통창 유리와 높은 층고로 구성됐다. 입구에 들어서면 탁 트인 낙동강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매일홀딩스 측은 설명했다.

메인 라운지의 모든 좌석은 강변뷰 방향으로 배치됐으며 야외 테라스 공간도 마련됐다.

폴 바셋 관계자는 “폴 바셋의 인테리어는 주변 환경과 특징을 담아 매장마다 고유의 컨셉으로 오픈하는 것이 특징인데 주변 경치 그대로가 최고의 인테리어인 낙동강변 인근에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먀 “이번에 오픈한 200번째 폴 바셋 매장에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보며 여유로운 힐링 타임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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