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외국인 위한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 출시

◇ 롯데웰푸드, 외국인 위한 빼빼로 에디션 출시
롯데웰푸드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은 2개 타입이다. 1번 타입은 전면 패키지에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와 광화문, 세종대왕 이미지 등을 삽입해 한국적인 멋을 살렸다.
2번 타입은 한국 전통 자개장 느낌의 디자인으로 광화문과 단청 꽃 문양을 넣었다.
후면 디자인은 세트를 구성하는 빼빼로 6종(오리지널, 아몬드, 초코필드, 초코쿠키, 크런키, 화이트쿠키)의 내용물 소개를 적용했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을 롯데마트 외국인 특화 매장을 시작으로 공항 내 편의점, 면세점, 토산품점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채널에서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가와 도시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기념품으로 K-대표과자 빼빼로에 한국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더한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빼빼로데이 문화도 적극적으로 알려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풀무원,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마늘맛' 출시
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신제품으로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마늘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마늘맛은 190g에 4680원이다. 2022년 12월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출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후속 신제품이다.
기존 지구식단 런천미트 제품처럼 캡(1·3·9입 제품)과 라벨(3·9입 제품)을 사용하지 않았다.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마늘맛은 한국인이 마늘을 좋아하고 마늘 소비량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콩으로 만든 런천미트에 국산 마늘로 은은한 마늘향을 내고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런천미트 베이스는 풀무원만의 콩 가공 기술과 대체식품 제조 역량을 발휘해 고기처럼 부드럽지만 탄력 있는 식감을 완성했다.

◇ 동원F&B, 발라먹는 '동원참치 스프레드&튜나페' 출시
동원F&B는 '동원참치 스프레드' 신제품 2종(체다치즈·갈릭마요)과 '동원참치 튜나페'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원참치 스프레드는 참치 살코기에 감자, 당근, 스위트콘과 특제 마요네즈 소스를 넣은 제품이다. '체다치즈'와 '갈릭마요'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별도로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바로 먹거나 빵, 과자에 발라 식사대용, 안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100g당 단백질 함량이 9g이다.
동원F&B는 동원참치 스프레드와 크래커를 함께 구성한 동원참치 튜나페도 출시했다.
동원참치 튜나페는 동원참치 스프레드 100g 한 캔과 딱 맞춰서 먹을 수 있도록 9피스로 구성된 '아이비 크래커 로우 슈가'가 담겨 있다. 숟가락도 동봉돼 홈파티나 캠핑 등에서 참치 카나페(canape)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2022년 처음 선보인 ‘동원참치 스프레드&튜나페 고소마요’는 맛과 영양은 물론 편의성까지 갖춰 특히 군대 PX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트렌디한 맛의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선보인 만큼, 앞으로도 '동원참치 스프레드&튜나페'를 통해 동원참치의 용도를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