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올해 설은 짧은 연휴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는 대신 가족과 휴식을 보내는 ‘홈설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마트가 먹거리 특가 행사에 나선다.

7일 이마트에 따르면 전 점에서 15일까지 설날 연휴 대표 먹거리 행사 상품 행사가 진행된다.

대표상품으로 프리미엄 참다랑어회(230g내외/팩), 스시-e패밀리 모둠초밥 30입 , 조청순살 닭강정 등이 있다. 특히 참다랑어는 참치회중에서 가장 프리미엄 품종으로,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명절에 저렴하게 드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마트는 후식 또는 다과상 차림에 적합한 과일 품목도 행사로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 씨가 없어 먹기 편한 ‘샤인머스캣 2.2㎏’, ‘제스프리 제주골드키위 7~14입’ 상품, ‘레드향/천혜향/한라봉 2.2kg’을 행사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사과, 배, 계란 등 필수 제수용품 관련한 ‘농할’ 행사를 1주 추가 연장해 15일까지 소비자들의 제수용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이어간다.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농할 적용 상품 대상 정상가에서 최대 20% 할인된다.

트레이더스는 축산 상품 위주로 연휴 먹거리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

한우 등심/채끝 팩(냉장, 리테일팩 제외),미국산 냉장 초이스 살치살 팩(냉장), 리테일팩(냉장) 등을 할인판매한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가 설 연휴를 맞아 인기 신선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마트에서 가족 먹거리를 알뜰하게 구매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