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220'서 2월 4일까지 운영
26~27일 '프로의 작업실' 주제로 전문가 토크 콘서트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LG전자가 ‘LG 그램 프로’의 AI(인공지능)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의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출생 세대)를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220’에서 2월 4일까지 LG 그램 프로의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LG 그램 프로는 AI 연산에 특화된 차세대 프로세서 인텔® 코어™ Ultra CPU가 탑재됐다. AI로 사진을 자동 분류하거나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5장의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LG 그램 프로의 AI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LG 그램 프로·프로 360으로 AI 이미지를 만들고 이 가운데 매일 선착순 20명은 직접 생성한 이미지로 꾸민 티셔츠를 받는다.
노트북과 안드로이드·iOS 기기를 연결해 자유롭게 파일을 전송하고 화면을 공유하는 ‘AI 그램 링크’ 기능도 있다. 직접 만든 AI 이미지를 AI 그램 링크를 통해 스마트폰에 전송해 간직한다.
이 밖에 LG 그램 프로 360과 전용 펜을 활용한 드로잉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편 LG전자는 그램 프로 체험공간에서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프로의 작업실’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해 토크 콘서트를 연다.
26일에는 유현준 건축가와 최재영 더퍼스트펭귄 대표, 27일에는 임경선 작가와 정종연 CJ ENM PD가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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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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