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삼성전자의 대규모 할인 행사인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삼세페)'가 올해도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로 4회 차를 맞은 2024 삼세페는 QLED TV,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갤럭시 북 등의 제품은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구매 고객은 물론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삼세페 이벤트' 참여자도 15일 만에 약 12만명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매년 완판을 기록해온 삼세페가 올해도 뜨거운 고객 성원에 힘입어 초기 흥행을 거두고 있다고 했다.

특히 비스포크 그랑데 AI(인공지능) 원바디 Top-Fit과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등 절전가전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았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 절전가전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거나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인 고효율 에너지 절감 모델 및 AI절약모드가 적용된 모델이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Neo QLED와 OLED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TV 무타공솔루션'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하며 전월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 TV 무타공솔루션은 벽면에 타공 없이 깔끔하게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4 삼세페를 통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주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멤버십 포인트,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