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8억5천만원 규모 난방연료·도시가스비 지원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KT&G가 새해에도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한다.
19일 KT&G에 따르면 복지재단을 통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3400여 세대에 총 8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KT&G복지재단은 올해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선정된 수혜자들은 3월까지 세대 당 25만원의 난방비를 지원 받는다. KT&G복지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매년 지급해오고 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최근 전기와 가스료 등 난방비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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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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