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 기술 기반 초격차 역량 확보 가속화할 것"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2024년 1월 10일 CJ올리브영 본사에서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 사진=CJ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2024년 1월 10일 CJ올리브영 본사에서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 사진=CJ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이재현 CJ 그룹 회장이 CJ올리브영에 이어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경 종로구 청진동의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이 회장은 경영진 신년 미팅을 진행하고 O-NE본부, FT본부, TES물류기술연구소 등 주요 부서 돌면서 직원들과 만났다.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 및 경영진 10여 명, 주식회사 김홍기 대표 등도 함께 동행했다.

CJ에 따르면 이 회장의 이번 CJ대한통운 방문은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 계열사를 격려 차원에서 방문하고 올해 지속 성과 창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 회장은 CJ대한통운 경영진과의 미팅에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물류 TOP 10 도약이라는 비전을 이뤄내고 온리원(ONLYONE) 정신 재건에 입각해 TES 기술 기반 초격차 역량 확보에 가속화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산업 전반의 상생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10일에는 서울 용산구 CJ올리브영 본사를 찾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직원들은 격려했다.  이날 계열사 현장 방문은 2019년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 방문 이후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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