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2023년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공정거래법 교육 현장 /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2023년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공정거래법 교육 현장 / 사진=남양유업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남양유업이 준법과 상생문화 정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19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도입 후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신상훈 변호사를 비롯한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법조인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공정거래, 대리점 법, 부당한 공동행위, 표시광고, 하도급거래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업무상 쟁점과 관련법상 주요 금지사항을 설명했다.

남양유업 김승언 대표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은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으로 준법과 상생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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