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 '크러시(KRUSH)' 모델로 카리나 선정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신제품 '크러시(KRUSH)'의 모델로 아이돌그룹 '에스파(aespa)'의 리더 '카리나'를 선정하고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크러시는 몰트 100%에 분리 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으로 시원함과 청량함을 더했다.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숄더리스(shoulder-less)병을 도입했고 투명병에 빙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가 새로운 세대의 맥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4세대 아이돌 시대의 개막을 알린 에스파(aespa)의 리더 카리나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맥주와 차별점을 강조하는 크러시의 첫 번째 모델로 4세대 아이돌 카리나를 선정했다"며 "4세대 아이돌이라 불리우는 모델 카리나처럼 신제품 크러시도 기존의 맥주와는 색다른 4세대 새로운 맥주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bhc그룹,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김장김치 2천 포기 나눔 

bhc그룹이 2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온(溫)통(通)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온통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 하는 행사다.

복지관에 후원된 김장김치는 총 3250㎏(약 2000포기)으로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어르신 가정 650곳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임인엽 bhc그룹 이사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경우 병원비 등 건강을 위한 고정 지출이 높아 자칫 식단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김장김치와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bhc그룹은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살펴 나눔과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 응모 이벤트, 1만3천명 몰렸다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삼양라면 리뉴얼을 맞아 기획한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 응모 이벤트'에 총 1만3000건의 사연이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  

삼양라면 디지털 캠페인의 일환으로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귀찮음 한 그릇 덜어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설거지를 미룰 수밖에 없던 사연을 응모 받았다.

삼양라운드스퀘어에 따르면 첫 5일만에 약 5000건의 사연이 몰렸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1만3000건의 사연 중 추첨을 통해 750명에게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를 증정한다. 추가 추첨도 진행해 200명에게 삼양라면 맞춤 냄비를 제공한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누구나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설거지라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낸 삼양라면 디지털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라면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대적인 정신에 공감할 수 있는 미래 식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관장 모델 박은빈, 대만서 '면역력의 근본' 행사 

정관장은 18일 자사 모델로 활동하는 배우 박은빈이 대만을 방문해 '정관장, 면역력의 근본' 브랜드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서 박은빈은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촬영과 많은 활동을 병행하면서 정관장 '홍삼정에브리타임'으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고 했다.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는 한국에서 간편한 일상 속 면역관리로 유명한 '홍삼정에브리타임'에 현지인이 좋아하는 자몽을 더한 20, 30대 여성들을 위한 제품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아름다운 배우 박은빈의 팬사인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홍삼을 알리기 위해 현지 맞춤형 제품 출시와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풀무원, 협력기업과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풀무원은 2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3 풀무원 베스트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풀무원 베스트파트너스 데이는 풀무원이 협력기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풀무원의 사업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실현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홍 풀무원식품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풀무원은 올해도 어렵고 힘든 상황이었다"며 "새 미션인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아래 식물성 대체육 등 지속가능식품을 중심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디지털전환(DX)과 혁신 성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회공익을 추구하는 영리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게 실천하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표 기업의 위상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 창사 40주년 대전환기를 맞는 풀무원이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바른먹거리 NO.1 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