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 남양유업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6억원으로 전년 -182억원에서 69.2% 개선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42억원으로 0.2%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45억원으로 전년 -100억원에서 44.8% 개선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매출액은 우유류 및 내수 매출의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했다"며 "신제품 매출 활성화 및 원가 절감 활동을 통해 영업 적자가 축소됐다"고 했다.
이어 "4분기에는 장수·파워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추진과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단백질·건기식·식물성 음료 시장 확보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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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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