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삼성물산 건설 부문은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0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5%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2820억원으로 26.1% 증가했다.

부문 별 매출을 보면 건축이 4조560억원으로 31.8% 증가했다.

플랜트는 8050억원으로 4.8% 줄었다. 토목은 3360억원으로 46.1% 늘었다.

국내 매출은 2조5720억원으로 0.1%,  해외 매출은 2조7100억원으로 67.3% 각각 증가했다.

회사 측은 "해외 수행 프로젝트들의 매출 상승 등으로 견조한 실적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전사 영업이익은 83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1% 늘었다.

전사 매출은 10조9710억원으로 2.5% 감소했다.

전사 당기순이익은 7010억원으로 17.4% 증가했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 영업이익은 3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8% 늘었다. 

패션 부문 매출은 4560억원으로 3.2% 줄었다.

삼성물산 상사 부문은 영업이익은 890억원으로 50.8% 증가했다.

상사 부문 매출은 3조2540억원으로 32.2% 줄었다. 

삼성물산 레저 부문 영업이익은 530억원으로 10.4% 증가했다.

레저 부문 매출은 2190억원으로 3.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