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3층, 지상 최고 25층, 총 660세대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대우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일원에 들어서는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2개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2~3층, 지상 최고 25층, 1·2단지 각각 4개동 씩 총 8개동, 총 660세대로 구성된다.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이다.
청약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1단지는 내달 7일, 2단지는 8일에 각각 당첨자가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이 마련된다. 느리울초, 가수원초, 느리울중, 동방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학원가와 가수원 도서관과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도안근린공원, 구봉산 등산로, 느리울근린공원 등이 있다.
인근에는 약 160만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의 개발도 예정돼 있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는 계룡에서 신탄진까지 이어지는 철도 개발 계획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광역시 분양시장은 최근 분양 단지가 올해 역대 최다 청약자를 모집하는 등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