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전경/이랜드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전경/이랜드 

◇ 이랜드 키디키디, 최대 규모 베이비페어 메인 스폰

이랜드는 자사가 운영하는 취향육아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가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은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형 육아용품 박람회다. 임신, 출산, 유아교육 용품 등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키디키디는 올해 킨텍스(일산), 코엑스(서울), 엑스코(대구), 수원메쎄(수원) 지역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부산 벡스코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서도 키디키디 앱 회원을 위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부산 벡스코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서는 산골이유식, 베베숲, 디프락스 등 키디키디 주요 입점 브랜드를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여기에 웰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랜드 키디키디 관계자는 "키즈 시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좋은 브랜드를 많이 보여주는 것이 고객을 위해 키디키디가 존재하는 이유"며 "육아를 준비하는 모든 예비 엄마, 예비 아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키디키디와 코베가 함께하는 베이비페어는 부산 벡스코 1전시장 3홀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만나 볼 수 있다.

유아용품 온라인 거래액은 2020년 약 4조7000억원에서  2022년 약 5조2000억원으로 성장했다. 키디키디는 자신의 아이만은 더 특별하게 입히고 싶어 투자를 아끼지 않는 ‘VIB(Very Important Baby)’ 트렌드를 공략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물산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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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종키츠네, '한국 독점 상품' 첫 선

삼성물산패션부문은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가 오직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7월 국내 유일의 단독 매장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독점 상품을 출시했다. 범위를 넓혀 한국 독점 상품을 내놓으며 국내외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바시티(VARSITY; 대학교 혹은 대학의 스포츠 대표팀)'를 컨셉으로 한 상품을 내놨다. 1990년대의 상징적인 ‘바시티’ 스타일 속에 담긴 형제애와 스포츠맨십에 대한 기념비적 헌사,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시선을 브랜드만의 색깔로 표현했다.

브랜드의 상징인 ‘여우’는 캠퍼스 감성을 입고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심볼로 재해석됐다. ‘바시티’를 연상케하는 아치 형태의 로고 타입과 옐로우 컬러의 폭스헤드 상품으로 선보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티셔츠 ▲스웻셔츠 및 팬츠 ▲옥스포드 셔츠 ▲캔버스 백 등이 있다.

메종키츠네 한국 독점 상품은 전국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통해 판매된다.

한편 메종키츠네 한국 독점 상품 비주얼 콘텐츠는 MZ세대에서 주목받는 사진가 원범석과 비디오그래퍼 이오반의 시선을 통해 생동하는 젊음과 유스컬처의 감성이 담겼다.  

 

/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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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복, 서울 성수동에 ‘클럽C 패밀리 라인업’ 팝업 스토어

LF는 자사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아티스트 나얼과 협업해 패션, 아트, 음악이 결합된 ‘클럽C 갤러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진행되는 ‘클럽C 갤러리’ 팝업스토어는 리복의 헤리티지 스니커즈이자 메가 히트아이템인 ‘클럽C’의 라인업 확대를 기념하는 패밀리 라인업 전시로 마련됐다.

LF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전개하기 시작한 리복은 1985년 테니스 코트화로 처음 출시된 ‘클럽C 85’ 스니커즈를 주력 아이템으로 삼고 브랜드의 정통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클럽 C 85'는 ‘클럽 챔피온(Club Champion)’이라는 의미를 담은 테니스 코트화로 1980년대의 클래식한 감성에 빈티지한 무드를 더한 고유의 실루엣으로 리복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3040 세대는 물론, 트렌드에 민감한 1020 세대까지 폭 넓은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10월 재출시 이후 현재까지 7만족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빠른 속도로 판매고를 올리며 메가 히트 아이템이 됐다. 

리복은 클럽C 85 스니커즈 열풍의 여세를 몰아 클럽C 라인업을 지속 확대 중이다.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펼쳐오고 있는 프리미엄 스니커즈 ‘클럽C 레거시’, 스트릿 고프코어 무드를 더한 ‘클럽C 리벤지 빈티지’ 등 한국 시장의 급변하는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발 빠르게 반영한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트릿 캐주얼을 선호하는 1020세대부터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스니커즈를 찾는 3040세대까지 전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클럽C 패밀리 라인업을 전시한다.

38년 역사의 클럽C 헤리티지를 한 자리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메종 마르지엘라(2021), 자운드(2023) 등 패션 브랜드와의 다양한 콜라보로 탄생한 특별한 클럽C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R&B 아티스트이자 화가인 아티스트 ‘나얼’과의 콜라보를 통해 패션, 아트, 음악 등 이종 문화와의 콜라보를 통한 동시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리복 관계자는 이번 팝업에 대해 “100년 이상의 탄탄한 역사와 스토리, 글로벌 무대에서의 인지도, 전 연령대에서의 대중성을 동시에 가진 리복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과거 역사와 현대적 아트 요소를 접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패션, 음악, 아트 모두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자)아이들 소연과 2023 가을·겨울 캠페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어그(UGG)가 본격적인 부츠의 계절을 앞두고 브랜드 모델 (여자)아이들 소연과 함께 가을·겨울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연과 함께 선보였던 여름 캠페인이 10~20대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자 연중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가을·겨울에도 소연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어그는 여름 캠페인 런칭 후 10~20대 매출이 직전 기간 대비 무려 6배(560%) 증가했으며 주력 제품인 ‘어우 예(Aww Yeah)’ 샌들 판매량은 같은 기간 231% 증가했을 만큼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현재 대부분의 제품이 완판된 상태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Feels like UGG’의 일환으로,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인 ‘셀프 리플렉션(Self-reflection)’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소연이 가장 나답고 편안하게 느끼는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이번 시즌 어그 컬렉션은 기존 인기 제품들을 재해석하며, 클래식에 새로움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클래식 디퍼 부츠’는 어그를 대표하는 클래식 부츠를 새롭게 해석한 제품이다. 지난 시즌 인기를 끌었던 높은 굽의 ‘플랫폼’ 디자인을 유지하돼 발목에는 신축성이 뛰어난 네오프렌 소재를 적용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하게 재탄생했다. 소연은 어그의 시어링 재킷과 함께 착용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 외에도 스웨이드 가죽 대신 포근한 양털 소재를 사용한 타즈 어그 브레이드와 다양한 날씨에 착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한 어그 웨더 하이브리드 컬렉션 등 다양한 신규 라인을 출시했다. 

 

/코오롱FnC
/코오롱FnC

◇ 볼디스트, '아라미드' 라인 중심 2023 F/W 시즌 본격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자사가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전략상품 강화 및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하며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비지니스를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볼디스트는 1~9월 기준 전년비 누계 200% 매출을 이뤘다. 이에 2023 F/W(가을/겨울) 시즌에는 2022 F/W 대비 상품 스타일 수를 150% 확대하며 성장세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23F/W 시즌 볼디스트는 상품의 특징에 따라 크게 ▲코어(CORE) ▲퍼포먼스(PERFORMANCE) ▲ 라이프스타일(LIFESTYLE)로 컬렉션를 구분했다.

‘코어’는 브랜드의 정체성인 내구성, 안전성, 기능성에 포커스를 맞춘 아라미드, 헤비듀티 상품이 대표적이다. ‘퍼포먼스’는 어떠한 워크 환경 속에서도 유연하게 입을 수 있는 고기능성 소재의 퍼텍스, 옥타, 프리마로프트, 폴라텍 등의 상품을 전개한다. ‘라이프스타일’은 워크웨어 무드로 일상에 어울리는 헤비 아우터, 라이더 재킷, 스웻 셋업 위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볼디스트의 중심축인 ‘아라미드’ 라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아라미드’는 방탄복에도 사용될 만큼 고강도의 슈퍼섬유로 내구성, 난연성(불에 잘 타지 않는 성질)이 우수한 산업용 소재다. 다양한 작업 환경 안에서 워커들이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볼디스트 대표라인이다.

볼디스트는 이번 F/W 시즌 ‘아라미드’ 라인 스타일 수를 2배 늘렸으며 워크 셔켓, 조거 팬츠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규 디자인을 출시하며 워커들을 공략한다.

이외에도 볼디스트는 고객 접점을 넓히는 오프라인 유통도 올해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볼디스트는 9월초 롯데 백화점 부산 본점에 이어 최근 스타필드 고양점에 추가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볼디스트는 경기, 경상, 충청권에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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