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속적이고 진정성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목표로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를 선포했다.
'사람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갑니다'라는 미션 실천을 위해 그동안 다양하게 운영돼 왔던 대내외 활동을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 ; The W.A.V.E 4 Re:Green EARTH'로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물결을 뜻하는 영어 웨이브(WAVE)의 알파벳 표기를 하나씩 따서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Win-win with stakeholder) △인권존중문화의 발전(Advance of human right) △환경보전 활동(Vital action for earth) △나눔 문화의 확산(Expansion of sharing culture) 등 4가지 전략방향을 수립하고 이를 기준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활동으로는 제주 농가의 가공용 감귤 수매, 석촌호수 수질개선 프로젝트 참여, 소상공인 카페 메뉴의 RTD 신제품 출시 등을 펼치고 있다.
'인권존중 문화의 발전' 활동으로는 영업 차량을 활용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신발 제작, 슈퍼블루마라톤 후원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환경 보전 활동'으로는 무라벨 제품 확대 및 페트병 경량화, EBS(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교육 업무협약, 멸종위기 해양생물 보호를 위한 기부 등을 펼치고 있다.
'나눔 문화의 확산' 활동으로는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 지역 장학사업, 긴급재난상황시 이재민과 구호 인력을 위한 음료 지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진정성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운영을 포함해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통한 공감, 전문기관과 파트너십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의 효과성 제고를 통해 ‘W.A.V.E’가 롯데칠성음료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