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LG전자는 2023년형 LG 올레드 TV에 최적화된 사운드바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SC9S)은 전면 스피커 3개, 중저음을 내는 서브우퍼 1개, 업파이어링 스피커 3개 등 3.1.3 채널에 최대 출력 400W를 지원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적용된 3개 업파이어링 스피커는 이번 모델에서 한층 풍부하고 정교한 입체 음향을 구현할 수 있다.
중앙에 위치한 업파이어링 스피커는 TV 아래 사운드바에서 출력되는 소리를 TV 화면 중앙에서 나오는 것처럼 들려준다.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 아이맥스 인핸스드(IMAX ENHANCED), DTS:X 등 다양한 사운드 솔루션들도 탑재됐다. 콘솔 게임기를 연결해 게임을 즐길 경우 4K 화질과 120Hz 주사율의 고화질 게임 콘텐츠를 끊김 없이 재생한다.
특히 webOS 홈화면 사운드바 메뉴에서 TV 리모컨으로 사운드바 설정 상태를 확인하고 음악, 영화, 스포츠 등 사운드 모드나 음량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신제품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UL과 SGS로부터 재활용 소재 사용 인증도 획득했다.
LG전자는 26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과 온라인브랜드샵(OBS)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27일 본격 출시한다. 신제품은 출하가 기준 129만9000원이다. 예약 기간 구매 시 40만원 혜택과 포토 리뷰 등록시 10만원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사운드바 신제품은 LG 올레드 에보 C 시리즈와 연결하는 전용 거치대와 함께 제공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디자인과 사운드를 LG 올레드 TV에 최적화한 사운드바 신제품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시청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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